태그 : 촛불시위
2008/07/01 내 마음에 맺힌 소리를 짚어준 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 [5]
2008/05/30 또 촛불시위 이야기 해서 미안... 하지만 너무 감격이라서... [1]
2008/05/27 촛불은 꺼졌지만 다중이 탄생했다.
1. 사람이 지켜야 할 기장 기본적인 예절이 음식에 대한것과 아랫사람에 대한 것이다.
(=> 이명박은 기본이 덜 되었다.)
2. 뇌물이 뭐냐? 뇌에 오물이 들어간거다. 그런데 오늘 검찰총장이 촛불을 폭력시위라 했다
(=> 검찰총장은 뇌에 오물 들어간 사람 아니냐? ( 여기서 더 이야기 할까요?라고 하심ㅋㅋㅋㅋ))
3. 최초 촛불시위를 한 여중생을 대상으로 이명박이 설득하면 두번다시 시위 안하겠다.
(=> 여중생만도 못한 이명박)
4. 어제 남대문행 행진을 보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모습 같더라고 한 신자가 말하더라. 예수님이 누구냐? 예루살렘에 들어가 극렬 반정부시위한 사람이다. 따라서 이 극렬시위의 배후는 예수님이시다.
(=> 이명박, 검찰총장, 경찰청장 너희들은 예수를 밀고한 유다, 그리고 잡아죽인 빌라도 총독같은 놈들이다. 다른 말로 순교할 각오가 되어 있다. 쳐 봐라.)
5. 오세훈 서울시장님이 저희 단식미사를 위해 무려 1억을 들여 시청광장 잔디를 다시 깔아주셔서 감사하다.
(=> 천박하고 천민스럽게 미사 못하게 하려고 맨땅으로 엎어버린 오세훈 시장 넌 참 천박하다)
할말이 없다.
이 섬뜩한 강론들을 그 꼴통들이 한마디라도 알아 들으려나...
이하 오늘 사진들



# by | 2008/07/01 21:15 | 사회에 대해 생각하기 | 트랙백 | 덧글(5)

# by | 2008/07/01 13:08 | 사회에 대해 생각하기 | 트랙백(2) | 핑백(1) | 덧글(5)
| 또 펌글입니다. 요즘 내가 민노당 걷어치우고 진보신당을 선택한 것이 잘한 일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맨몸으로 부딪힌 비폭력 시위, 결국 시민들이 승리했다 | |||||||||||||||||||||||||||
| [현장 르포] 토끼몰이 진압작전, 그 숨막히는 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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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가 넘어서자 집회 참가자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시위대는 광화문 사거리 교보빌딩 앞에서 출발해 종각역 사거리를 돌아 조계사를 지나 안국동을 거쳐 광화문으로 진격했다가 경찰버스의 바리케이트를 맞닥뜨렸다. 다시 방향을 틀어 창덕궁을 지나 대학로까지 갔다가 동대문을 거쳐 광화문으로 돌아왔을 때 대오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12시50분. 그러나 진짜 축제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사람들은 군데군데 원을 그리고 앉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어깨동무를 하고 춤을 추기도 했다. 대학로까지 갔던 시위대가 돌아와 합류하면서 동심원은 더욱 커졌다. 너도나도 노래를 하겠다며 기타를 넘겨받았고 진보신당의 심상정, 노회찬 공동대표와 영화배우 김부선씨, '미녀들의 수다'의 폴리나 등이 나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심 전 의원 등이 멋쩍은 듯 금방 들어가 버리고 난 뒤 조승수 전 민주노동당 의원이 합류했고 인터넷 방송으로 현장 중계를 하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도 가세했다. 시위대는 '진중권! 진중권!'을 연호하기도 했다. 진 교수는 어울리지 않는 막춤으로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아침이슬'과 '내 나라 내 겨레', '바위처럼'에 이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던 때였다. 광화문 사거리를 막고 있던 경찰 버스가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고 누군가가 "경찰 들어온다"고 소리를 쳤다.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이 갑자기 사거리로 뛰어갔다. 당황한 상당수 사람들이 허둥지둥 반대편으로 빠져나갔지만 오히려 경찰을 향해 뛰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곳곳에서 "뭉쳐라, 뭉쳐라"라는 구호가 들리기 시작했다. 경찰들이 열린 바리케이트 사이로 쏟아져 들어왔고 시위대는 경찰들 방패 앞에 줄을 맞춰 앉아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고시철폐 협상무효", "우리는 정당하다", "평화시위 보장하라", "폭력경찰 물러가라"….
경찰들은 방패를 앞세우면서 조금씩 간격을 좁혀왔고 시위대는 구호를 외칠 뿐 여전히 꼼짝도 않고 앉아있었다. 조금만 더 밀고 들어오면 카메라를 든 기자들이 시위대 앞으로 넘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시위대는 '아침이슬'을 부르기 시작했다. 경찰은 바닥에 앉은 시위대와 대치하는 한편 양쪽 인도를 치고 들어와 시위대를 에워쌌다. 시위대가 완전히 고립되자 예비군들은 그때서야 "예비군들은 보내달라"며 우루루 빠져나갔다. 남아있는 시위대는 200여명.
경찰에 포위된 남아있는 시위대는 대부분 20대 초반의 대학생들과 일부 10대 후반의 여학생들이 섞여 있었다. 다들 표정은 밝았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헌법 2조를 외칠 때는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도 보였다. 경찰은 마이크를 들고 "마지막 경고"라며 "길을 열어줄 테니 해산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위대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시위대는 "경찰부터 해산하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경찰이 미란다 조항을 통보하고 강제 진압을 하려는 순간, 시위대에 섞여 있던 정태인 성공회대 교수가 나서서 거세게 항의했다. "도대체 누가 교통을 방해하고 있나. 길을 막고 있는 것은 경찰 당신들이다. 경찰이 먼저 철수를 하면 우리도 인도 쪽으로 빠지겠다. 이미 시위대가 많이 줄었으니 바리케이트부터 풀고 한쪽이라도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해라." 경찰이 다시 마이크를 들고 시위대에게 물었다. "경찰이 빠지면 여러분도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비켜주시겠습니까. 약속할 수 있습니까." 시위대는 잠깐 술렁거렸지만 "네"라고 대답했고 경찰이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시위대는 환호성을 내질렀다. 시위대 가운데 일부는 이대로 물러서서는 안 된다고 맞섰지만 "경찰이 물러났는데 우리가 길을 막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다른 의견에 결국 자리를 털고 일어나 청계광장으로 이동했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는 지금까지의 그 어느 집회나 시위와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불법집회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지만, 그리고 실제로 200명 이상을 연행하기도 했지만 이들은 조금도 굴하지 않았다. 경찰이 방패를 앞세워 밀고 들어왔을 때 아무런 저항 없이 바닥에 앉아 구호를 외치는 20대 초반 또는 10대 후반의 어린 학생들을 찍어누르지는 못했다. 기꺼이 '닭장 차'를 탈 준비가 돼 있는 이 당돌하고 당당한 시위대를 경찰은 애초에 힘으로 꺾을 수가 없었다. "우리가 옳다"고 확신하고 있는, 굳이 경찰과 힘으로 부딪히지 않아도 자신들이 결국 이길 수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는 이 젊은이들을 도대체 무엇으로 굴복시킬 수 있단 말인가. 이들은 경찰을 먼저 물러나게 만들었고 당당히 걸어서 청계광장으로 옮겨가 마무리 집회를 하고 자진 해산했다. 이정환·류정민·조현호·최훈길·김원정 기자 | |||||||||||||||||||||||||||
# by | 2008/05/30 10:47 | 사회에 대해 생각하기 | 트랙백 | 덧글(1)
# by | 2008/05/27 11:47 | 사회에 대해 생각하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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