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31일
카톨릭을 비하한 개신교의 만화
교회다니는 아이들이 카톨릭을 이런식으로 비방하는 만화를 보며 킬킬 대더군요. 출처를 뒤져뒤져 다운 받았습니다.
카톨릭까지 이렇게 보는 개신교라면 반야심경 비하발언 쯤은 문제도 안되고, 오히려 잘했다고 할 지경입니다.
원래 20컷짜린데 용량 초과로 10컷만 추가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무슨 말을 할려는지는 충분히 전달되니....
혹시 아직도 이명박에 미련 두고 계신 카톨릭 신자분 계시면 똑똑히 봐 주세요. 그들은 불교 승려는 커녕 카톨릭 신부도 악마로 보고 있습니다.










자, 저 개신교도들이 카톨릭에 대해 잘못 알고 혹은 고의로 왜곡한 내용 몇가지 볼까요?
1. 카톨릭은 마리아 교? 천만에요. 카톨릭은 예수교입니다. 그런데 개신교회에서는 저런식으로 신도들에게 거짓말을 하죠. 카톨릭에서 기도를 듣는 분은 오직 예수 뿐입니다. 마리아는? 같이 기도하는 분이죠. 즉,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모든 성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카톨릭은 산 사람들만의 교회가 아니라 죽은 사람들까지도 함께 공동체로 생각하니까요. "엄마, 날 위해 기도해줘요."라고 말하면 엄마를 믿는 교회인가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개신교야 말로 명실상부 목사교라고 할만합니다.
2. 신부가 죄를 용서한다? 고백성사나 병자성사(종부성사란 말은 쓰지 않음)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은데, 엄밀히 말하면 카톨릭의 이 성사는 교회의 회개에 비하면 암것도 아닙니다. 성사는 단지 의식이며, 믿음일 뿐입니다. 세상천지 어떤 신부가 감히 자신이 죄를 사한다고 말한단 말입니까? 도대체 거짓말을 쳐도 정도껏 쳐야죠? 오히려 살아 생전에 어떤 짓을 저질로도 회개 한방이면 다 용서받는다고 떠드는 구원로또를 선전하는건 목사들 아닌가요?
3. 세례로 원죄가 씻어져? 아, 글쎄, 카톨릭은 구원의 로토를 말하지 않습니다. 세례는 입교의 의식이죠, 이것도 어떤 미친 신부가 세례 받았으니 원죄가 씻어진다고 말한단 말입니까? 그럼 수도원에 들어가서 평생 힘겹게 수련하는 사람은 뭐하는 거랍니까? 오히려 일상에서는 맘껏 돈벌고, 향락을 즐겨도 "단지 믿기만 하면(행동은 하지 않고)"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게 개신교 아닌가요? 카톨릭에서는 단지 교회에 입교했다 해서 구원받고 원죄를 사함받았다고 아무도 말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교황도 원죄를 여전히 짊어진 인간이거늘...
참고로, 저는 카톨릭 신앙에 그리 적극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세례는 받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은 갈등속에 있는 방황하는 아들이죠. 하지만 저따위로 남의 교회를 무참하게 공격하는 사악한 집단을 "예수교"라고 불러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자유로운 아이들, 아름다운 교육을...
# by | 2008/08/31 20:25 | 기독교비판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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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그럴듯하다는게 무섭네요.
http://en.wikipedia.org/wiki/Jack_T._Chick
영어되시는 분은 여기 참조.
각각의 진위성은 나름대로 타당합니다. 단지 우려스러운 것은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개신교의 이론대로 안하면 구원을 못받습니다. 이것은 개신교 신자들의 믿음이 이러다는것인데, 서로 구원에 대한 '표준' 이 다르기 때문에 논하기가 힘듭니다.
카톨릭 구원의 '표준' 에서 보면 너무나 상반된 것이고 충격적이 겠지요.
단지 이글을 읽는, 블로거님 들께서 어느 종교를 비판하시려면, 그 종교 자체가 주장하는 진위성에는 다름대로의 이유 와 주장이 정당하기 때문에 그것을 논하시면 단지 시간낭비 며, 오히려 그 특정 종교에 말려드는 비극을 초래한 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개신교 의 원뜻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목사님 말씀이 귀에 안들어 오시면, 기독교인들이 살아온 역사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평범한 기독교인들을 봐주셔야 합니다. 권력,부 의 유혹에 넘어간 기독교인 대표들이 문제지요.
그리고, 비판 은 어떤 종교 라도, 그것을 수행하는 인간이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에 그 부류를 올바르게 다른사람과 조화를 이룰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도구 가 되야 합니다.
* 이명박 씨가 훌륭한 기독교 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 분은 다른 사람이 자신이 어떻게 점수를 주건 상관 안하겠지요. 본인 스스로는 열심히 믿는 신앙인 이라고 생각할거고, 자신이 타인들을 얼마나 귀찮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지 모를겁니다.
*그리고, 정치인 이면, 그 직무에 걸맞는 품위 와 개념을 갖추어야 하는데, 하는 꼬락서니는 기성교회 에서 무식한 집사,권사, 말안통하는 목사 의 꼴보기 싫은 것만 모아서 보여주니, 기독교에 좋은 감정이 들다가도 나쁜면이 더 많이 떠오릅니다.
*정치인 으로써 본인이 믿는 종교는 그사람안에서 끝이 나야지, 시민들이 보기에도 정치인의 성향에 특정 종교인의 색채를 보인는 것은, 정치인으로의 자질의 문제 입니다.
**선한 많은 기독교인들은 타종교인들이 자신들 처럼 구원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금전,시간을 희생하면서 전도를 하는것이지요. 이렇게만 하면 되지만, 성격이 급해서, 좀 과격하게 빨리 전도를 하려는 분들이 있어서 마찰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표현의 방법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구요. 그리고, 전도의 목적을 타인의 구원보다 교회의 인원수를 늘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교회운영자 가 문제 겠지요.
**기독교인들은 저 만화를 보면서, 자신들이 한명이라도 더 구원을 시켰을 거라고 좋아할겁니다.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순진한 기독교인 보면 화도 안나요.. (이명박 이는 정치할때, 종교관을 가져오면 안되죠.우리가 목사 뽑았나요, 대통령 하라고 시켰지..)
*** 선의에서 한 행위라도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면 본 뜻이 곡해될수 있고, 서로 견해가 다른 사람이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전달한 소극적인 매체에는 여러가지 뜻이 담아있을수 있어서, 자신의 가치관으로 평가하기는 부적절 하다. 서로의 표준이 달라서 서로 평행선을 달릴때, 한쪽이 다른쪽의 상태의 결과를 예견한것이 부적절 하기 보다는 그 견해가 일방적인 가치관의 표현일 뿐이므로, 크게 기분나빠 하기에는 부족하다.
이러한 한쪽의 행위가 자신들의 올바른 선택에 대한 우월감의 표현인지,악담 인지는
이방인 들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알리는 사랑의 메세지 인지는 상황에 따라지며 듣는이의 '의식'에 따라 달라진다. 의식을 조정 하려고 공포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방법에서 문제가 있는거다.
//싫다고 말하기 보다, 왜 싫은지 말하고 싶다. 하지만, 좋아할때는 그것을 자랑하고 싶다. 칭찬을 모아 놓아놓으면 장점이 되고, 핵심기술이 된다.
kenchoiwindz@gmail.com